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 어떤 것들이 있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20년에 발표된 2018년 암 환자 통계에 따르면 남성에게서는 위암, 폐암, 대장암 순으로, 여성에게서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순으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장암은 2009년까지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그 이후로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를 통틀어 대장암은 위암,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 내에 발생하는 암으로, 대장은 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장암은 주로 대장의 내막에서 시작되며,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다른 조직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대장암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고, 단계에 맞는 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
변의 습관 변화
변비나 설사가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배변 패턴이 생깁니다. 이는 대장암이 대장의 통로를 좁히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변이 대장을 통과하기 어려워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반대로 대장 점막이 자극을 받아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변
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이는 대장이나 직장에서 출혈이 발생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종양이 대장 내벽을 손상시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출혈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형태로 나타나며, 피의 색깔에 따라 출혈 부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변 모양의 변화
변이 가늘어지거나 리본 모양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양이 대장의 내부를 좁혀 변이 지나가는 통로를 좁게 만듭니다. 그 결과 변이 가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형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
복부의 불편감, 통증, 경련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대장 주위의 신경이나 조직을 압박하거나 자극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으로 인해 대장의 내용물이 원활히 이동하지 못해 경련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잔변감
배변 후에도 배가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종양이 직장이나 대장 하부에 위치한 경우, 배변 시 대변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이 직장을 압박해 배변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체중 감소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체내 영양분을 소비하고, 암으로 인한 체내 염증 반응이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영양소 섭취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피로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체력 저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체내 에너지를 소비하고, 출혈로 인한 빈혈이 발생할 경우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어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체내 염증 반응이 피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빈혈
철분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대장 출혈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으로 인한 만성 출혈이 지속되면 체내 철분이 소모되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 내 적혈구 수가 감소하고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3. 대장암 생존율
대장암의 생존율은 병기가 진행될수록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1기 대장암의 생존율은 94.7%로 매우 높지만, 2기로 진행되면 88.4%로 약간 감소합니다. 3기에서는 74.3%로 더 낮아지고, 4기에 이르면 생존율이 31.5%로 급격히 떨어지는 추세를 보입니다. 이전에는 대장암 4기의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매우 비관적이었으나, 최근 5년간의 추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31.5%로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지속적인 암 연구 덕분에 치료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생존율은 더 낮아질 수 있으므로 대장암 초기증상이 있다면 주기적인 체크와 검진이 중요합니다.
4. 대장암 진단 시 필수 검사
대장암을 진단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항문 직장 검사는 항문과 직장을 조사하여 암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대장조영술은 대장 내부에 비침액을 주입한 후 X-ray 촬영을 통해 대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암 세포의 존재 여부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대장암의 진단과 정확한 병기 설정에 필수적입니다.
5. 대장암 원인과 예방으로는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는 나이, 유전적 요인, 불건강한 식습관, 운동 부족이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위험이 증가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개인의 발병 확률도 높아집니다. 또한, 고지방, 저섬유질 식단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꾸준한 운동 부족도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6. 대장암 수술 / 항암 치료 후 회복을 위해서는
대장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 부작용 또는 재발, 전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평산속암요양병원은 암환자를 위한 맞춤 케어와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회복을 돕기 위해 10,000례 이상의 치료를 통해 세밀한 치료와 케어를 도울 수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므로 회복을 위해 암요양병원을 찾으신다면 안내 문의 주시면 친절한 상담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