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암 2기 생존율과 관련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폐암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NSCLC)과 소세포폐암(SCLC)입니다.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며, 이 유형의 암은 비교적 천천히 성장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소세포폐암은 급격히 성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폐암 2기 생존율 높이기 위한 방법은
1. 폐암이 발생하는 원인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방사성물질 노출, 직업적 위험, 대기 오염,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담배 속의 다수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비흡연자에 비해 80배까지 폐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방사성물질과 라돈 가스 또한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라돈 가스는 미국에서 매년 21,000명의 폐암 사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정 직업군은 석면, 비소, 배기가스 등 유해물질 노출로 인해 폐암 위험이 높아지고, 대기 오염도 장기적으로 폐 손상을 유발해 폐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유전적 요인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2. 폐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폐암은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지속적인 기침, 숨가쁨, 흉통과 같은 경미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기침 시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호흡 곤란, 쉰 목소리, 가슴 통증이 지속되며, 심지어는 가벼운 활동 중에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감과 체중 감소, 반복적인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재발성 감염이 폐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폐암 2기 생존율 알아보기
폐암 진행단계 구분
암의 진행 정도를 병기라 하는데, 이는 치료 방안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포는 림프나 혈액을 통해 다른 부위로 퍼지는데, 먼저 주변 림프절로 이동한 후 뼈, 뇌, 간 등 주요 장기로 전이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TNM 분류법으로 병기를 판정하며, 이는 종양의 크기(T), 림프절로의 퍼짐(N), 원격 장기로의 전이 여부(M)를 조합하여 1기에서 4기까지 나눕니다. 반면 소세포폐암은 빠르게 전이되는 특성 때문에 제한성 병기와 확장성 병기로 구분합니다. 크게 0기, 1기, 2기, 3기, 4기로 구분합니다. 소세포암의 경우 제한성 병기와 확작성 병기로 구분됩니다.
폐암 생존율
폐암의 5년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납니다.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 폐암 1기 생존율 70~80%
– 폐암 2기 생존율 50~60%
– 폐암 3기 생존율 15~25%
– 폐암 4기 생존율 5~10%
폐암 1기와 2기의 경우, 종양이 국소적으로 제한된 상태라면 생존율은 각각 78.5%와 48.4%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림프절, 임파선, 뼈, 뇌 등 주변 장기로 전이가 이루어진 3기와 4기에서는 생존율이 10~20%로 급격히 감소합니다.
전체적으로 폐암의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폐암이 발견될 때 이미 병세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폐암 수술
폐암 수술에는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의 병기와 상태에 따라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폐엽 절제술, 한쪽 폐 전체를 제거하는 전폐절제술, 중앙부 암과 인접 기관지를 절단한 후 건강한 폐엽을 재연결하는 소매 절제술, 한 엽의 일부만 제거하는 구역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옆구리를 절개하여 내시경과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한 흉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하여 절개 부위를 줄여 통증을 줄이는 로봇 수술도 활용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수술 방법들은 환자의 암의 진행 상황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폐암 항암치료
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수술 전 암종의 크기를 줄이고 조기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선행 항암치료, 수술 후 잔존 암세포를 줄이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 항암치료, 그리고 병기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 시행하는 고식적 항암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 항암치료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기와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폐암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의료 장비를 사용하여 암 조직 내부로 특정 형태의 에너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이 과정에서 암세포를 표적으로 살펴보고, 그 증식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술 및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부작용
폐암 2기 생존율과 관련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마친 후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는 필요한 과정이지만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에는 통증이나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고, 항암치료는 백혈구 감소, 소화기 문제, 피부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식도염, 폐렴,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들은 치료를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폐암 2기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통합면역치료
항암과 방사선 치료의 경우 단기간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기에 끝까지 받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체력 등 관리해야할 점들이 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가평산속요양병원에서는 통합암면역력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방 양방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 환자의 증상에 맞춰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폐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와 더불어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폐암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폐암 뿐 아니라 암 환자분들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적극적으로 관리할 때 예후가 좋아질 수 있음을 기대하고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치료로 인해 떨어진 폐의 기능을 높여줄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무리하기보다는 폐기능 활성을 위한 심호흡 운동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기침 유발 물질 등 폐의 기능이 떨어지게 하는 것은 피하고, 스프레이성 물질, 먼지, 간접흡연 등을 피해야합니다. 또 건강한 영양보충을 위해 환자에게 맞는 식단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청정 자연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게 맞춰 영양식을 제공하도록 한의학적 방향성과 영양사가 환자에 맞춤의 식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폐암 2기 생존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가평산속요양병원으로 전화, 카카오톡, 온라인 상담 등 편안하게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