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진단 받은 분들 중 초기에 발견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방암초기증상 중 가슴통증, 분비물 등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진과 유방촬영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니 꾸준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유방암과 유방암초기증상, 생존율과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종양이 악성이 될 경우 빠르게 성장하고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보이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종양이 주변 림프절을 침범해 다른 부위로 전이 될 수 있고 암세포가 퍼질 가능성이 높기에 조심해야합니다. 그러나 유방암초기증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종양이 크게 성장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가평산속암요양병원과 함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유방암 증상과 관련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초기증상
초기 유방암의 증상은 다양하며 각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방암 증세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아래 사항과 같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1. 종양이나 유두 부위의 덩어리 발견
가장 흔한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유방 내부에서 덩어리 또는 종양의 발견입니다. 이 덩어리는 종종 유방 내에서 움직이지 않고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유방 크기, 모양, 또는 색깔의 변화
유방 크기, 모양, 또는 색깔의 변화는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피부의 축이나 굳은 부분, 발적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피부 변화
유방암초기증상으로 유방 피부의 분홍색, 붉은색, 또는 피부의 갑자기 발생한 굳은 부분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주변의 유방 부위와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유방 및 주변 지역의 통증 또는 불편함
유방이나 주변 부위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종종 유방이나 주변 조직에서 압박이나 압력에 반응하여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유방암은 초기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 유방 분비물의 변화
유방암으로 인한 분비물은 때로 혈액이 섞인 갈색 분비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방 조직 내에서의 이상 또는 혈관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악취를 동반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 이는 감염이나 유방 조직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유방암초기증상이 유방암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른 비암성 변화의 결과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나 변화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예방적인 검사와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진도 유방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생존율
유방암초기증상에 발견되는 경우 최근 5년 생존율은 9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유방암 0기부터 1기, 2기, 3기, 4기 등 진행될수록 생존율은 급격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최근 5년간 유방암 0기의 생존율은 98.3%, 1기 유방암 생존율은 96.6%, 2기 유방암 생존율은 91.8%, 3기 유방암 생존율 75.8%, 4기 유방암 생존율의 경우 30.4%로 조사되었습니다. 유방암초기증상을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된 경우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정기적인 유방 검진 및 조기 증상 발견이 이에 기여합니다. 각 환자의 상황은 개별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